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상훈이 백혈병 아이의 사연을 보다가 폭풍오열했다.
25일 방송된 tvN '촉촉한 오빠들'에서 정상훈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5살 정원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유독 많은 눈물을 흘리던 정상훈은 "(정원이) 아빠가 내 중학교 때 친구다. 보다가 그 친구 생각이 너무 났다"고 말했다.
특히 이 사실은 제작진도 모르고 있던 상황. 정상훈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본 후에야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상훈은 "(정원이를)지금 처음 봤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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