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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나영석 PD는 "뜬금 없는 상이다. 추운 겨울 만재도에서 요리하는라 고생하는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에게 감사하다"면서 "내일 정선에서 '삼시세끼'를 촬영한다. tvN 공무원 이서진과 물빠질때 까지 하고 싶다. 옥택연에게도 감사하다"고 했다.
나 PD는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스태프, 작가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우리팀 너무 잘하고 있고, 후배들이 훌륭한 PD가 될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예능하는 사람들은 이런 상이 감사하지만 이 상보다 더 감사한건 시청률이다. (경쟁작) '프로듀사' 보시다가 루즈한 부분이 있으면 우리 프로그램을 찾아달라"며 재치있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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