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도 첫 메르스 확진자 발생

[사진=사이트 캡처]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수원시에서도 첫 메르스 확진자가 나왔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민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음압시설이 있는 수원의 한 병원으로 격리됐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45)씨는 42번째 확진자로 지난달 29일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간호하다가 같은 병동에 있던 14번째 환자(30일 확진)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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