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올해 경제가 3% 초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런던에서 열린 한국경제설명회에서 "당초 3.8%의 성장률을 예상했으나 세계 교역 감소로 수출 증가가 기대에 조금 못미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정부가 경기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가 회복세를 유지하고 중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정부“메르스 병원 공개,불필요한 오해·과도한 불안 우려”"LTV·DTI 완화 연장 재검토해야…'가계부채 연착륙' 유도 꼼수? #경제부총리 #최경환 #한국경제설명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