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공포에 영화관과 대형마트를 찾는 발길이 끊기면서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14분 현재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3.50% 떨어진 9만9400원에 거래됐다. 이마트(-1.54%)와 신세계(-0.86%) 등 유통업체 주식도 하락세다.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인파 밀집 장소를 기피하는 현상이 확산되자 영화관이나 대형마트가 한산한 분위기다. 관련기사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양경숙 의원 “메르스 사회경제 피해액 10조8448억원…코로나 가늠 어려워” 이에 이들사의 매출이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형마트 #메르스 #영화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