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멤버들, 이탈리아 온천에서 탈의 후 몸매 공개

[사진=JTBC '내친구집']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내친구집' 멤버들이 이탈리아 온천에서 몸매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의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멤버들이 사투르니아 온천(Terme di Saturnia)을 방문해 몸매를 공개한다.

사투르니아 온천에 도착한 알베르토, 로빈, 장위안, 제임스, 다니엘은 모두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근육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부끄러운 듯한 장위안은 몸매를 감추며 온천 속에 몸을 담갔고, 이 모습을 본 친구들은 탈의 게임을 제안했다. 눈치게임, 가위바위보 등을 하며 탈의 게임을 시작한 친구들은 하나둘씩 상의 탈의를 이어나갔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알베르토와 로빈은 나란히 벌칙에 걸려 상의를 탈의했다. 반면 장위안은 아픈 척을 하며 온천 밖으로 나가 친구들의 표적 대상이 됐다. 궁지에 몰린 장위안은 끝까지 상의 탈의를 거부하며 친구들에게 맞섰으나 결국 다른 것을 벗어주며 위기를 벗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탈리아 사투르니아 온천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노천온천 중 하나로, 피부뿐만 아니라 호흡기, 근육, 관절 기능에 도움이 되는 온천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관광객을 비롯하여 많은 이탈리아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탈의 게임을 하며 온천을 즐기는 친구들의 모습은 6월 13일 토요일 밤 9시 50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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