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서울 동대문에 있는 우리은행 두산타워 지점을 방문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서민의 금융 애로를 파악하고 금융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두산타워 상가와 평화시장에 들러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앞서 금감원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서민,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사정을 고려해 금융회사별로 대출 만기 연장이나 금리 감면, 신규 대출 지원 방안 등을 오는 15일부터 차질없이 지원해 달라고 각 금융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관련기사화우, 금융명가 입지 구축...금융감독원 출신 파트너 2인 영입올해부터 '네·카·토'도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받는다 #금융감독원 #대출 #메르스 #은행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