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행사 참여한 아사다 마오 언니 과거 망언 "김연아 점수 이해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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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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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메이즈러너2' 행사에 참여한 아사다 마오의 언니 아사다 마이의 과거 망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일본 TV도쿄 소치동계올림픽 특집방송에서 제작진은 김연아가 넘어지는 장면을 집중적으로 내보내며 자막으로 '넘어져도 문제없어'라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특히 패널로 출연한 아사다 마이는 한 남성 패널이 "김연아가 어떻게 저렇게 높은 점수가 나온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모르겠다. 왜 저렇게 높은 점수가 나온 것인지. 저도 선수를 했지만,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심사위원들이 김연아를 좋아하는 걸까요?"라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비꼬아서 말했다. 

최근 열린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 일본 공개 행사에서 탈출장면에 도전한 아사다 마이는 E컵 가슴을 드러내 현지 언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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