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도서관, 책 소개와 글쓰기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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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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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 동아리 활발한 책의 수도 활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공공도서관들이 2015 세계 책의 수도의 해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및 활발한 독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율목도서관은 2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시민을 대상으로 SNS서비스를 활용한 일상 속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글쓰기를 해 책으로 제작하는‘창작클럽 오감글쓰기’행사를 개최한다.

주안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길에서 만난 찬란한 순간들’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24일 곽명동 기자가‘체 게바라, 역사와 사회’라는 주제로 한 권의 책과 한 편의 영화를 소개하고 해설하는 자리를 만든다.

또한, 공공도서관이 계층별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독서의 용광로에 빠져 들어가고 있다.

수봉도서관에서는 노인독서동아리인 ‘은빛 동아줄’, 성인 독서동아리‘벅차다, 이야기 모꼬지’, 초등 동아리‘책도깨비, 수봉항해사’, 청소년 동아리 ‘독서란’등의 독서 동아리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종도서관에서는 성인독서동아리인 ‘섬마을 문학 동네, 그림책 읽는 어른’, 어린이동아리 ‘1학년 도담도담 책둥이’, ‘2.3학년 알콩달콩 책누리’, ‘4.5학년 도란도란 책 또래’가 운영되고 있다.

율목도서관에서는 성인독서동아리인 ‘FM Club, 순수’, 초등학생동아리 ‘도서관 탐험대’, 중학생동아리 ‘스케치북’, 어린이동아리 ‘책소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6월 한 달 동안 각 공공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책 읽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안도서관에서는 관내 9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및 스토리텔링을 알려주는‘도서관 현장학습’을 시행한다.

북구도서관은 역대 세계 책의 수도 개최도시의 대표 저자 및 도서를 전시하고, 어린이 테마도서도 전시한다. 더불어 괭이부리말 아이들 독서퀴즈 대회를 개최한다.

부평도서관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책을 선물하는‘기프트 북 운동’을 전개한다.

서구도서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1인 도서관 교실’과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콩콩 책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서관 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천도서를 받아‘주제별 도서 전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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