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모델에 신세경 발탁

[사진=동화약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동화약품은 118년 전통의 소화제 '활명수' 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신세경씨가 최근 드라마 등을 통해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 변신으로 호감을 얻다"며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하는 활명수의 특성과 잘 부합해 이번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이 출연하는 새로운 활명수 TV광고 캠페인은 이달 방송 될 예정이며, 광고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화약품은 올 하반기 중 장에 좋다고 알려진 ‘오매’(매실로 만든 생약) 성분을 함유한 ‘여성용 활명수'를 출시해, 여성 소비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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