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제44주년 개교기념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16일 교육관 중강당에서 개교 44주년을 맞이하여 교수, 직원 및 학생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기념식은 개회, 연혁보고, 표창장수여, 개교기념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박승용 컴퓨터정보과 교수의 30년 장기근속 표창을 비롯해 30년 근속 4명, 20년 근속 2명, 10년 근속 2명 등 총 8명이 장기 근속자 표창을 받았으며 송윤원 교수를 포함한 8명이 외부기관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인천재능대, 제44주년 개교기념식 개최”[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열정과 사랑으로 대학 발전에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학령인구의 급 감소 속에서 우리대학이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확고부동하기 위해 단결과 화합으로 서로 기를 불어 넣어주며 성과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최근 ‘1차년도 특성화사업 최우수대학’ 평가, 전문대학 최초 학위연계형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 최종 선정 등 많은 성과를 통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