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이틀째 메르스 추가 확진자 없어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19일과 20일 이틀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대전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지역에서 발생한 메르스 확진자는 26명(금산·부여·논산·계룡·옥천 주민 포함)을 유지했다. 이중 사망자는 9명이다.

확진자 17명은 충남대병원과 충북대병원 등에서 각각 치료받고 있다.

충남도 역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확진자 수는 11명(대전·경기 지역 발생 확진자 포함)이다.

대전지역 격리자는 모두 569명(자가격리 419명, 코호트 격리 1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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