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전북개발공사 신사옥 기념식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9일 지난달 구 도청사에서 혁신도시 신사옥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 전북개발공사를 방문, 공사 현안보고를 받고 사옥이전 축하 기념식수를 했다.
 

▲전북개발공사 신사옥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는 송하진 전북지사(왼쪽 두번째)[사진제공=전주시]


송 지사는 "전북개발공사의 전주·완주혁신도시 신사옥 이전을 축하 한다"며 "전국에서 제일 적은 자본금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100억 이상 흑자경영과 중앙정부에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최근 4년간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 지사는 "차질없는 사업진행과 함께 '도민의 행복을 짓는 미래공간 창조'라는 공사의 궁극적인 목표 실현을 위해 공익과 수익의 조화를 이루면서 작지만 강하고 내실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전주·완주 혁신도시에 건축연면적 7,137㎡를(지하1층~지상5층) 건립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 중 유일하게 임대청사를 사용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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