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파워오투 아이스베리’ 출시…1급수 대비 6배 가량 많은 산소 함유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1급수 대비 산소가 6배 이상 많은 '파워오투 아이스베리'가 새로 나왔다.  

농심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파워오투 3종(애플키위, 오렌지레몬, 스포츠레몬)에 신제품인 아이스베리를 더해 여름철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킬 방침이다.

이 제품은 알프스산맥 북쪽 기슭에서 취수한 맑고 깨끗한 물에 달콤상큼한 블루베리향을 더했다. 50ppm의 산소와 6종 비타민이 들어가 있어 체내에 산소를 빠르게 공급하는데 도움을 준다.

용기는 산소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특허까지 받았다. 운동이나 레저 활동, 이동 중에 휴대가 편리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파워오투는 국제 특허를 받은 용기를 사용해 거꾸로 뒤집어도 내용물이 흘러내릴 걱정이 없다"며 "뚜껑을 돌리지 않고 마실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파워오투 아이스베리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900원(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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