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휴업 유치원과 학교가 14곳으로 늘었다. 교육부는 24일 오후 3시 기준 휴업 유치원과 학교가 전국에서 14곳으로 전일 6곳보다 8곳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유치원 5곳, 중학교 3곳, 특구학교 1곳이 휴업을 하면서 증가했다. 부산은 전일과 같이 유치원 1곳, 경기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이 휴업했다. 관련기사메르스 학생 격리자 90명·교직원 29명으로 줄어 교육부가 밝힌 이날 오전 0시 기준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학생 격리자는 115명으로 전일 90명보다 증가했고 오후 3시 기준 교육청 보고에 따른 격리 교직원은 13명으로 전일 29명보다 줄었다. [교육부] #메르스 #학교 #휴업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