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일자리센터, 장애인 취업지원에 총력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일자리센터는 관내 일반고 재학 특수학급(장애우) 재학생 및 전공과 학생의 취업 지원 활성화 도모를 위해 ‘장애인 취업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구성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양주지역자활센터,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관내 고교 특수학급 장애학생 일자리 및 복지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의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과 이를 위한 실제적인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25일, 26일 양일 간 동두천양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잡(job) 디자인 스쿨’ - 취업지원 단기특강을 운영할 계획으로 장애우의 취업에 필요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 뿐 아니라 면접 노하우,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구직기술 교육과 향후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까지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네트워크 협의회 구성으로 경기북부 최초로 장애인 취업을 위한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이를 통해「생산과 복지가 함께」하는 장애인 복지시스템의 기초가 마련됐으며, 장애학생들의 직업적 잠재력 발견과 직업인으로서의 자립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취업지원 네트워크 협의회 추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일자리센터(031-8082-6081/40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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