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화, '이브의 사랑' 하차 "척수암 진단받고 치료와 작품 병행"

[사진=MBC '이브의 사랑' 2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윤종화가 '이브의 사랑'에서 하차했다.

25일 배우 윤종화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종화가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검사를 통해 척수암 진단을 받고, 지난달 29일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촬영과 치료를 병행해왔다"고 하차 이유를 전했다.

한편 윤종화는 '이브의 사랑'에서 진송아(윤세아)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지만 강세나(김민경)의 유혹에 흔들리는 차건우 역에 캐스팅돼 열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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