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이경규 하차 확정…김제동 단독 진행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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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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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경규, 성유리가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하차한다.

SBS 측은 1일 아주경제에 “이경규와 성유리가 이날 진행되는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김제동은 잔류하지만, 단독 MC 체제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경규는 이 프로그램이 시작한 2011년부터 MC 자리를 맡았고, 성유리는 2013년부터 한혜진의 후임 MC로 합류했다.

이경규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와 KBS 2TV ‘나를 돌아봐’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는 당분간 배우 일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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