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마을지킴이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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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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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금정동의 밤은 낮처럼 안전하다.

금정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통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회원으로 구성된 ‘금정마을지킴이’가 지난 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했기 때문이다.

2015년 활동을 위해 금정동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연 이후 금정마을지킴이들은 밤 9~11시까지 5인 1조로 근무 조를 편성해 방범 취약지역인 공원 10곳과 골목길 등을 순찰했다.

금정마을지킴이들은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야간에 주 2회 정기 순찰을 시행하며, 공원 내 음주소란행위·취객에 대한 계도, 늦은 시간 공원 등 밤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에 대한 귀가지도 등을 펼치게 된다.

또 응급상황 발생 목격 시에는 112 ·119 신고활동을 하게 되며, 보호·치료가 필요한 노숙인을 발견하면, 응급보호 및 복지시설 인계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이현식 금정동장은 “더위를 피해 야간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방범 취약지역 대상 마을지킴이 활동이 금정동을 더욱 안전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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