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삼성중공업은 6일 유럽 풍력발전 사업중단추진 보도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풍력발전 시황 회복지연에 따라 스코틀랜드에 설치한 시제 품의 매각을 해외기업과 협의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회사 측은 "이는 유럽시장에서 예상대비 저조한 해상풍력 수요에 따른 일부 프로젝트의 철수이며, 전사 차원의 풍력사업 중단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관련기사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1231억 기록...작년 대비 58%↑삼성중공업, 셔틀탱커 9척 수주...1조 9000억원 규모 #삼성중공업 #조회공시 #풍력발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