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민관 합동으로 태극기 사랑 운동 펼쳐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군수 김규선)이 민․관 합동으로 태극기 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천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현충일부터 광복절까지 ‘광복 70주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 시즌에 국한하지 않고 1년 내내 ‘태극기 사랑 365일 운동’을 전개하는 등 태극기를 통한 애국심 함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연천군 관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관내 3개 보훈단체가 지난 9일 전곡5일장터에서 군민들에게 태극기 300개를 배부 하는 등 연천군이 추진하는 태극기 사랑 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연천군 보훈단체는 매월 1일 현충탑에서 애국선열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장열이 산화한 국군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해 오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민간 보훈단체가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태극기 무상 보급행사가 애국심 함양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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