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3일 오전 청와대 주재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특사를 통한 사면을 공식화 한다는 발언과 관련해 “경제인 사면에 기대를 건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경제인 사면에 대해 청와대에 사전에 건의한 적은 없으며, 30대그룹 사장단회의에서 경제가 어려운 만큼 국가경제에 기여를 했고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분에게 기회를 줄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런 측면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30대 그룹 사장단 “기업가 정신으로 위기극복 앞장설 것”(종합)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기업인, 1월 가석방 대상서 제외…"3·1절 특사도 희박할 듯" #광복절 특사. 기업인 사면 #박근혜 #전경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