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45년 나이 차 지숙에 재산 절반을?"90년생이면 취소"

[사진=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45년 나이 차 지숙에 재산 절반을?"90년생이면 취소"]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가수 조영남이 새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돌출행동을 보이며 퇴장한 가운데 과거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에게 한 결혼 발언이 화제다.

조영남은 지난해 4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신과 결혼하면 재산의 절반을 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리포터로 나선 레인보우 지숙은 26년만에 신곡을 발표한 가수 조영남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영남은 "집 앞 다리와 저 강 건너 집들 다 내 소유다. 남자친구 없으면 잘 됐다. 나와 결혼하면 이 재산 절반은 너의 것이 된다. 잘 생각해봐라"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조영남은 지숙이 1990년생이며 자신과 나이 차이가 45년이라는 것을 알고 "아까 이야기했던 것 다 취소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3일 조영남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 김수미, 이경규, 박명수, 최민수, 이홍기와 함께 참석했다.

조영남은 김수미의 "파일럿 당시 (조영남, 이경규 분량) 시청률이 가장 낮았다"라는 말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퇴장해 논란이 일었다.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45년 나이 차 지숙에 재산 절반을?"90년생이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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