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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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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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5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소방차가 재난현장에 신속히 접근함과 동시에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한층 더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5분 이내 도착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소방차, 구급차 등 총 6대가 산본1동 주민센터에 집결 – 산본동 70번지 일대 - 금정역 - 산본시장을 경유하는 총 6킬로미터 길터주기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들에게 길터주기 홍보물 배부 및 가두캠페인도 펼쳐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조 서장은 “소방차가 현장에 5분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및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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