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한국계 최초로 싱가폴 달러(SGD)로 2억원 규모의 3년 만기 공모채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발행일은 지난 15일이며 대금납입일은 오는 23일이다. 발행금리는 연 2.05%다. 이번 공모채권 발행으로 산은은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고 신규 외화 공모시장을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또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과 적절한 발행전략으로 양질의 자금을 낮은 금리로 조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박상진 전 준법감시인, 산업은행 회장 내정…첫 내부 발탁(종합)박상진 前 산은 준법감시인, 산업은행 회장 내정 산은은 투자자 저변 확대로 한국계 외자조달 기반 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모채권 #산업은행 #싱가폴달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