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2일부터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세종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기능 수준을 향상시켜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세종 하이텍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22일 오후 4시에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 임상전 시의회의장 등 각급 관계기관 및 장애인단체장, 참가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막식을 갖고 경기대회에 본격 돌입한다.

총 10개 직종에 39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컴퓨터 활용능력 ▲화훼장식▲양장 ▲기계조립 ▲e-스포츠 등 정규직종과 시범직종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결과, 정규직종 금상에게는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범직종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제공되며, 금상 입상자의 경우 9월 경기도 일산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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