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국 산둥출판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쉽 선언

  • 한중출판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중국산둥출판그룹(대표 장지화), (사)한국중소출판협회(회장 강창용)와 한중 출판교류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개최된 제2회 중국 작은도서전 개막식 행사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진흥원과 산둥출판그룹은 한중 양국의 우수한 출판콘텐츠의 교류를 통해 출판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국 산둥출판그룹과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사진제공=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번 업무 협약은 각 기관의 정보교류 및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교류와 수출입 업무를 강화하여 양국 출판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는 사례로 3자가 협약하는 데 의의가 크다.

또한 이 협약에 따라 한중 양국은 ▲ 신간정보 및 새로운 콘텐츠의 정보 교류, ▲ 우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 출판 전문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현재 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출판한류 확산’의 일환으로 체결되며 국내 출판콘텐츠 해외 홍보, 수출 시장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통해 K-Book의 국제 경쟁력과 인지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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