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 7월 23일(목)~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진단에서 상담까지 원스톱 입학상담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하대(총장·최순자)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와 한국교육방송(E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37개 대학이 참가해 역대 가장 많은 대학이 참가한다. 작년 박람회 방문객 수는 약 6만 명이며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인하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가 입학상담 프로그램으로 1:1 상담을 하여 빠르고 정확한 입시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원활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상담 인력과 인하대 학생 입학홍보대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장경호 인하대 입학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입시 준비에 막막해 하던 많은 수험생들에게 본인에 적합한 전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2016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총 2,547명이며 이중 학교생활우수자, 리더십, 창의재능, 글로벌인재(국내, 국외) 등 총 5개 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단일화해 총 807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년도 모집인원 447명 대비 대폭 확대한 인원이다.

또한,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교과서 범위 내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등 수시모집전형에서 수능의 영향력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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