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홈스테이 교류단 미국 노쓰리틀락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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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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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이 23일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로 출발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의왕시와 미국 노쓰리틀락시의 홈스테이 교류는 여름방학을 이용한 격년제 상호방문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양 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알찬 프로그램 내용으로 매년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속돼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선정된 이번 의왕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11일간 미국 현지 가정에 머물면서 언어 및 문화에 대한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게 된다.

특히,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올드밀을 비롯해 디스커버리 박물관, 클린턴 도서관, 아칸소주 주청사 및 의사당 등 주요 관광지와 시설들을 견학하고 현지학생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미국의 문화를 생생하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두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글로벌마인드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자매도시 간 더욱 발전된 우호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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