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

  •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 및 매출 증대 목표

대덕대 전경[사진=대덕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가 24일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인근 22개 대학을 선정하고, 29억 원을 사업비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노령화된 전통시장을 대학의 학과 및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으로 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젊은 청년들이 시장을 활기차게 만들어 시장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키고 시장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대덕대는 대전역전지하상가에서 상가 상품 모델 패션쇼, PB상품 디자인 개발 및 런칭쇼 등 다양한 재능나눔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대덕대 관계자는 “재능나눔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전통시장에 접목시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불어 시장의 이미지 혁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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