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내주 '국세청 차세대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사업' 등 총 203건 입찰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조달청은 다음달 3~7일까지 '국세청 차세대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사업' 등 총 203건 약 741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92건에 529억원, 일반용역은 '세계평화회의 행사대행사 선정용역' 등 102건, 126억원 이다.

또한 건설용역은 '국립어린이과학관 건립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9건, 86억원이다.

정보화 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91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의 79.5%인 421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용역 역시 102건 전체가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126억원 모두 중소기업이 수주할 전망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327억원, 서울지방청 260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79.2%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인천 등 10개 지방청 154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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