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들에게 금융을 가르치는 ‘청소년 금융교실’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전국 중·고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보드게임, 체험장 견학 등 체험교육과 금융뮤지컬 및 금융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달 1~15일까지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총 711명의 중·고교생 중 200명을 컴퓨터로 추첨해 선정했다.
강전 금감원 금융교육국장은 “다문화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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