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가발 쓰게 된 동기는 김수현 작가 때문? "말 한마디에 충격"…뭐길래?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덕화가 가발을 쓰게 된 동기를 밝혔다.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이덕화는 "한창 쇼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던 무렵, 점점 탈모가 심해지며 머리 모양이 앙드레김과 비슷해졌다. '사랑과 야망'을 촬영할 때 가발을 착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화는 "'사랑과 야망'을 찍을 당시 김수현 작가가 나에게 '얘 넌 머리가 그게 뭐니. 이래서 무슨 배우를 한다는거야. 가발을 쓰던 뭐든 해봐'라는 말을 해 충격을 받고 가발을 착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