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지난 14일 광복절 사면으로 석방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8시20분경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10여분간 머물며 상주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최태원 회장은 조문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오늘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곳에 왔고 상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며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사면 이후 현장 경영 첫 방문지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관련기사CJ프레시웨이, 자회사 프레시원 합병..."시너지 효과 극대화"CJ대한통운,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스마트물류 기술 공개 #최태원 #CJ #SK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