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삼성전자 부진에 실적 악화… 목표주가↓ [신한금융투자]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파트론에 대해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9일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트론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47억원, 6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4%, 55.6% 감소했다"며 "무엇보다도 삼성전자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2분기 2000~2500만 수준에 불과했다는 점이 부정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중국 점유율 하락은 가장 큰 우려"라며 "20% 하향된 주당순이익(EPS)에 맞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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