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관내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2015 중국 텐진 한국우수상품전’ 참가업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텐진 한국우수상품전은 한 ․ 중 FTA 체결을 활용한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개최되는 전시회로, 텐진은 지난 4월에 자유무역구로 지정되는 등 중국 수도권과 동북 3성 진출의 교두보이다. 금번 중국 텐진 한국우수상품전 전시 유망품목은 화장품, 패션, 문화컨텐츠, 의류, 의약품, 식품, 가전 등의 소비재와 건축자재, 자동차부품, 기계류, 공구, IT제품 등의 산업재로 구분된다. 파견시기는 11월11일부터 11월15일까지이며, 총 8개의 기업체가 지원을 받게 된다. 관련기사인천 남동구 고잔동 도금공장서 화재…현장 진화 중인천 남동구 호텔 불...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참가업체 지원사항은 전시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운송료(1㎡, 편도해상), 현지 무역관을 통한 바이어 유치 및 상담 주선, 단체교통편 제공 등이며, 참가대상은 2014년도 매출액 500억 이하인 남동구 관내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제조업체로 31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 남동구 #중국 텐진 한국우수상품전 #참가업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