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39명 중 35명 '사회형평채용' 눈길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사회형평적 채용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오는 28일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39명의 임용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임용되는 39명의 신입사원 중 약 90%인 35명이 고졸인력·장애인력 등 사회형평채용제도를 통해 뽑혔다.

가스공사는 앞서 2013년 공기업 최초로 서류전형 폐지를 통한 지원자 전원에 대한 직무적성검사 응시기회를 부여,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입사지원절차 상 어학성적입력을 전면폐지하고 열린고용을 확대, 입사지원율을 130%까지 늘렸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은 고용브랜드 강화로 이어져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에너지 공기업 부문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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