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가족 캠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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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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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75명(37가족)이 오는 5∼6일 경기도 가평군 교원비전센터로 가족캠프를 떠난다.

시는 바쁜 생업 등을 이유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는 가정을 선정해 소통과 관계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 가족을 사랑해’를 주제로 1박 2일 일정 동안 가족 소통 게임, 연극, 콜라주 작품 만들기, 저녁 만찬 등 부모와 아동의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화분과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 시간과 5,000여 종의 식물을 관찰하면서 산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110명이 참여한 가족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10월에는 아동의 진로 탐색의 하나로 키자니아 방문 프로그램을, 11월에는 대학생 멘토링 문화체험, 12월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스파 체험 행사를 운영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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