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식에는 행정자치부·경북도·울진군·대한온천학회 등 8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행정자치부와 도는 온천대축제에 대한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후원기관에서는 온천 이용 붐 조성과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금강송 숲을 거닐며, 동해바다를 보고 온천욕을 즐기다’를 주제로 경북 울진군 엑스포공원과 백암 및 덕구온천 일원에서 오는 10월 2~4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천 사랑 게릴라 이벤트, 울진 용봉산 가족등산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온천발전 세미나 등 연찬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제13회 울진송이축제와 제39회 성류문화제가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관광객 유치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온천 이용 붐 조성을 위해 온천축제 참여업소는 50% 할인행사도 벌이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