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품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국 진출에 대한 현실화와 동시에 그에 따른 매출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각종 성인병, 특히 당뇨병 질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국내 시판은 금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TV 홈쇼핑을 통해 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원기소’는 원기소의 고유 효능인 소화와 대장의 정상화 기능과 함께 당뇨치료 물질을 추가했는데, NK균을 생강에 배양하여 얻어진 천연물질이다. 가천대 강세찬 박사가 배양에 성공하여 개발된 이 물질은 당뇨치료제로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원기소’는 1960~70년대 국민영양제로 불릴 만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NK균 배양물 효소가 주 원료이기 때문에 천연상태의 각종 미네랄,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국민 영양제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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