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캐스팅' 이성경, 이광수와의 과거 키스신?…"조인성이 몰래 사진 찍었다"

이성경[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조인성, 이광수와 관련한 이성경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성경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 함께 출연했던 조인성과 이광수를 언급했다.

당시 이성경은 "이광수는 진지하고 배려심이 많고, 조인성이 장난기가 많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수랑 키스신을 찍는데, 처음이라 긴장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컷을 안 하시더라"면서 "신인이라 먼저 뗄 수 없었는데, 옆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더라. 옆을 보니 조인성이 몰래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성경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tvN '치즈인더트랩' 백인하 역에 캐스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