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 2개부문 최우수상 수상 !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학생부 지구과학 부문 최우수상, 교원부 동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1949년 10월 대한민국정부수립 1주년을 기념하여 첫 대회가 열린 이래 지금까지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 금년에 제61회 대회를 맞은 전통 깊은 대회(한국전쟁 중 일시 중단)이다.

 따라서 본 대회는 국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진대회 중에서 가장 권위 있고 관심 있는 대회로 과학교사 및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어 하는 중요한 대회다.

 충남에서는 지난해 12월 2039편의 계획서를 받아 그 중 도 본선대회에서 441편의 작품을 심사하여 시상하였고, 이 과정에서 엄선한 학생작 20작품, 교원작 1작품을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하였다.

  부문별 출품 현황은 물리 4편, 화학 5편, 동물 4편, 식물 2편, 지구과학 2편, 농림수산 2편, 산업 및 에너지 1편, 환경 1편 등 이었다.

 그 결과 학생부에서 천안 쌍정초등학교 김범수(6학년), 한윤기(6학년) 두 학생이 한세준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출품한 『진흙과 모래는 물의 양에 따라서 단단하기가 왜 반대일까?』가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교원부에서 서산여자중학교 김만용 교사가 출품한 『주홍거미여지도』가 부문별 최우수상을, 특상에는 공주교대부설초 이찬복(6학년)학생을 비롯한 5작품, 우수상 7작품, 장려상 7작품을 수상하는 등 충남이 종합성적으로는 전국 최고임을 다시 입증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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