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로컬푸드배 전국배드민턴대회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전북 완주에 모여 자웅을 겨뤘다.

 ‘제1회 완주로컬푸드배 전국배드민턴 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완주군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 및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완주로컬푸드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열렸다 [사진제공=완주군]


이번 대회는 로컬푸드의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명성을 드높이고,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완전한 고을 완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에서 1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당초 500개 팀을 신청 받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 탓에 116개 팀을 추가 접수했고, 결국 616개 팀으로 제한하는 등 신청 접수를 조기 마감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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