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선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용복지+센터가 협업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22개 대학이 본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여자대학은 숙명여대가 유일하다.

숙명여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연간 5억원씩 총 2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고용노동부, 서울시, 용산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취업·창업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취업경력개발원 관계자는 “여자대학으로는 처음으로 IPP일학습병행제 사업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동시에 선정돼 취업관련 우수기관으로서의 수월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일자리에 관련된 종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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