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눔로또 제공]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로또 미수령금이 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해 9월 당첨된 로또 당첨금 중 약 34억원이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지급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조명 받고 있다. 기한 내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전액 복권 기금으로 귀속된다.
또한 9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617회차 1등 당첨자 두 명이 약 16억 원에 달하는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고 있으며 2등 당첨자 또한 1명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제 616회 차 2등 당첨금 약 4900만 원 역시 두 명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219회차 연금복권 복권 당첨번호는 1등 7조 879866과 3조 386742로 발표됐다. 1등 당첨금은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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