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양항공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 개최

  • - 해양항공분야 정책사업 분석 및 내년도 예산편성 논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오후 2시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해양항공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예산의 편성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이 동참하고 소통해 예산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 추진되고 있는 해양항공분야의 정책사업 분석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대상사업을 논의하게 된다.

토론회는 손윤선 시 해양항공국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항만·물류, 공항, 해양·수산, 도서(생태환경), 도서(관광개발), 분과위원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진행은 주민참여예산 해양항만분과 허선규 위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분석을 통한 내실을 다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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