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오른쪽)·기성용 부부 [아주경제 자료사진]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출산과 함께 자녀의 제대혈을 보관했다.
14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건강한 딸을 낳은 이들 부부는 출산 한달여 전 이 회사의 셀트리제대혈은행에 제대혈 보관을 의뢰했다.
한혜진·기성용 부부가 가입한 제대혈 보관 상품은 평생형인 '셀트리 노블레스'로, 최근 많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가입한 상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출산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백혈병 등 난치병에 걸렸을 때 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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