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2015년 청년여성멘토링 행사 개최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진로와 취업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선배들이 나서 현장경험을 토대로 인생상담에 나선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사회 각계 여성지도자 및 중간관리자 25명과 여대생 및 취업준비생 100여명이 함께하는 2015년 청년여성 멘토링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로, 취업상담 및 직장생활의 비법, 경력관리 방향 등의 면에서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는 여성인재의 적극적인 활용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청년고용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도 청년여성들의 경력 개발과 고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은 사이버 멘토링으로 2002년 처음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약 9000여 쌍의 멘토-멘티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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