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운영 전달연수실시

[포천교육지원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근)은 14일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교 학업중단예방업무 관련 담당교사 및 담당자 52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운영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와 ‘학교 밖’의 실질적 연계 지원을 위한 나이스 시스템 운영 담당자 연수로, 학교 밖 청소년이 되는 학업중단 학생들의 정보를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도교육청으로 직접 전달함으로써, 학업중단학생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연계에 학교가 실질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성근 교육장은 “교육은 학교 밖에서도 이어져야 한다.”며, “누구나 소중한 생명체로서 사회 어디에서나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 이들의 뒷받침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ㅍ중학교 ㅎ교사는 “새로운 나이스 시스템 운영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의 취지와 운영방법을 잘 알 수 있었다”면서, “학교가 끝까지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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