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두’, 개설 사이트 30만 돌파 기념 마케팅 지원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는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 ‘모두(modoo!)’의 개설 사이트 30만 돌파를 기념해 오프라인 기반의 소상공인들이 모바일 홈페이지를 보다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이벤트’를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10월 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www.modoo.at/home/event)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두’ 기반의 홈페이지가 없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만든 후 네이버 검색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이미 ‘모두’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다. 또,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사이트를 만들어 타인에게 선물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정한 후 10월 13일 SMS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오프라인에서 모바일 홈페이지를 알릴 수 있는 부착용 미니 간판, 명함, 라벨 스티커로 구성된 홍보 패키지가 제공된다.

홍보 스티커의 경우, 사이트 관리 페이지 내 '홍보물 인쇄 사이트'를 통해 언제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오프라인 기반의 소상공인들의 모바일 홈페이지 개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온오프라인의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보다 많은 오프라인 사업주들이 사이트 검색 연동과 오프라인 홍보 패키지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의 고객 접점을 늘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두’는 중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며 지난 8월 23일 30만 개설 사이트를 돌파했다. 개설 사이트가 늘어나며 ‘모두’를 통한 정보 활용도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는 ‘모두’ 출시 초반인 5월에 비해 지난 8월의 ‘모두’ 개설 사이트의 모바일 PV(페이지 뷰)가 166%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PC를 포함한 PV도 약 115% 증가했다.

한편, ‘모두’는 네이버가 지난 4월 29일 출시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로, 업종에 특화된 37종의 탬플릿을 제공 중이다.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한 절차만으로 본인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네이버의 사이트 검색 및 지도에 등록,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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